현대에 와서 더 수 많은 아이들이 발달의 어려움을 보이고 있고 신체적 불리한 조건이 아닌데도 발달이 안되는 아이들이 90%나 되고 있습니다. 언어지연, 자폐성, 아스퍼거, ADHD, 정서행동장애 등이 이런 형태의 문제를 보이는 경우입니다.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인식하고 있는 것 처럼 이 발달 문제의 원인이 각기 다르지 않고 하나의 맥락에서 시작되고 정도의 차이일 뿐 과정이 모두 똑 같다는 것입니다. 태아기 아이들은 엄마의 자궁에서 성장하면서 생존에 유리하게 아이 스스로 만들어 가면서 형성된 아이의 능력, 감각, 호르몬 분비 패턴의 수준을 형성하게 됩니다. 선천적 유전형질이 아닌 자궁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최적의 자신을 스스로 만든 것입니다. 그 적응 과정 중에 특히 예민한 감각이나 완전 무딘 감각을 만들어 태어나는 아이들 대부분이 엄마,아빠와 만나 상호작용하는 과정에서 원할하지 않고 스트레스와 두려움에 빠지며, 부모와의 관계에서 사랑에 빠져 세상이 정말 멋지고 안전하고 행복한 곳이라는 인식을 하게 되어야 하는데 그 정도가 갈수록 약해지게 됩니다. 점점 부모와 관계가 불편해 지면 애착이 떨어지고 자극적인 사물이나 소리 등에 더 관심을 보이고 집착하게 됩니다. 그렇게 지내는 것이 아이 스스로에게 더 편하고 행복하기 때문이지요. 결국 아이는 부모나 사람과 상호작용을 통해 언어와 관계맺기를 배워야 하는데 시간이 갈수록 지체되고 정도의 문제를 보이면서 상기의 발달 문제가 나타나게 됩니다. 결국 아이의 감각 문제로 시작해 상호작용이 어려워지고 정상 발달에 반드시 필요한 상호작용과 언어 욕구가 현저하게 낮아져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부모님들은 이런 과정을 이해하지 못한 체 선천적인 질병으로 오해하고 또 발달치료 방법도 모르고 안되는 기능 향상에 몰두하며 병원이나 센터에서 발달치료하면 될까하는 희망에 매달립니다. 발달치료에서 아이의 욕구상승 만이 아이의 감각문제를 해결해 주고 발달을 정상화 시킬수 있다는 것은 이미 플로어타임을 열심히 하신 부모님들이 경험했습니다. 제가 코칭한 부모님들도 시간을 들여 잘 수행한 경우 대부분 아이들이 발달치료 효과를 매우 높게 보고 있습니다. 결국 부모님이 공부하고 많은 시간을 들여 아이와 플로어타임을 실행하고 상호작용 욕구와 언어욕구를 높여야만 발달치료가 가능한 것입니다. 부모님들, 아이의 발달치료를 위해과연 얼마나 공부하고 아이에게 시간을 들여 놀아주셨나요? 그리고 어떻게 놀아 주셨나요? 발달치료가 안된다구요? 부모님 스스로를 끊임없이 반성해 보고 변하셔야 합니다. 정상적인 아이의 인생을 만들어 주시고 싶다면요. 더,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