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등 발달지연, 자폐, ADHD, 아스퍼거, 정서행동장애는 갖고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태어나서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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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작성일 : 2023-03-31 07:49: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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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등 발달지연, 자폐, ADHD, 아스퍼거, 정서행동장애는 갖고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태어나서 만들어집니다.

아이들은 엄마의 자궁속에서 겪은 태아시절 경험에 따라 아이마다 특별한 감각조건이 발달합니다.

부모님이 태아기에 잘 관리하셨던, 어떤 어려움이 있었던지 간에, 아이는 아이 스스로 느끼고 경험합니다.

특히, 태아 성장기에 겪는 스트레스나 영양조건 등은 아이가 생존 본능을 발휘하여 적응하는 과정으로 자신의 기관과 능력을 발달시켜 나가게 이끌어 줍니다.

어떤 아이들은 예민한 감각과 감각주의력을 갖게되고 어떤 아이들은 무딘 감각과 감각주의력을 갖게되며 대부분의 아이들은 평범한 수준의 감각과 감각주의력을 갖게 됩니다.

특히, 제목에서 언급된 발달지연을 비롯한 발달장애는 모두 예민하거나 무딘 감각과 감각주의력을 갖고 태어난 아동들이며,

출생 후 초기 성장과정에서 그 특성 때문에 부모와 상호작용에 혼란과 스트레스를 겪게 되고, 서서히 부모와 상호작용하고자 하는 욕구가 약해지게 됩니다.

인간으로 성장해야 하는 아이로써 상호작용 욕구는 인간 발달의 모든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상호작용 욕구의 저하는 부모를 대하는 아동의 태도, 눈맞춤과 호명반응이 약해지고

언어욕구도 떨어지게 되어 언어가 급속하게 출현해야 하는 시기에 무발화나 시키는 몇개 단어 외에 사용을 할 수 없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이 지속되게 되면 그 정도의 차이일 뿐, 언어지연, 자폐, ADHD, 아스퍼거, 정서행동장애 등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부모님들이 아이의 이상한 점, 발달이 늦는 점을 인지하시게 되는 시점이 보통 10개월에서 25개월 사이에 일어납니다.

이 시기에 부모님들께서 제대로 공부하시고 아이를 도와주지 않으시면 아이들은 발달이 계속 지연되고 심지어 발달장애를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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