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맞춤, 호명반응, 상호작용, 말 늦음 등 우리아이 발달이 늦는 것에 대해 모든 어머님들이 보통 15개월부터 25개월 사이에  느끼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병원에 가보면 어린아이를 두고 비싸고 힘든 검사를 실시하고 아직 어리니 두고 보자고 한다던지, 언어치료, 인지치료, 감통치료, 놀이치료, ABA 등을 권하기도 합니다.

심지어 가족 중 아빠나, 할머니, 주변 어른들은 아이들이 좀 늦을 수도 있으니 기다려보자고 하시는 말을 듣고 버티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아이는 그후 1~3년을 지내면서 제대로 발달하기는 커녕 매우 느리거나 퇴보를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결국 자폐성향, ADHD 증상, 또래관계 어려움을 보이게 됩니다. 늦을 수록 아이의 기능은 퇴행 상황에 고착화 됩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부모님이 치료하시는 치료법, 플로어타임으로 어머님이 느꼈던 시점, 2살부터 치료를 시작하시면 빠르게 완치가 됩니다.

2살에서 4살 사이에 실시하면 그만큼 치료효과가 높습니다.

물론 5살 이후에도  플로어타임으로  치료할 때 아이가 치료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센터의 치료사들에게 의존하지 마세요. 부모님이 많은 시간을 들여서 치료해야만 합니다. 

아이의 미래, 정상적이고 건강한 아이, 기능하는 아이로 성장하도록 도와 주는 것은 누구도 아닌 부모님입니다.

부모님이 반드시 전문가가 되셔야 합니다.

아니면 아이를 포기하는 거나 같습니다.